2월 3월 산행지 추천, 겨울 산행하기 좋은 곳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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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행은 종종 설경과 눈 덮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순순하고 흰 눈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층 높여주어 특별한 산행을 만들어 주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2월 산행지 추천 또는 겨울 산행하기 좋은 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월 3월 산행지 추천

 

1. 덕유산

덕유산은 다양한 등산로와 트레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산악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특히나 눈이 많이 오는 덕유산은 아름다운 눈꽃으로 유명하여 1~2월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산이라고 합니다.

 

곤돌라와 케이블카가 있어 설천봉까지 15분 정도 걸려, 짧은 거리로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많이 찾아주는 산인데요, 근처 무주리조트까지 있어 겨울에 많이 찾는 인기 있는 산행지입니다.

 

또 남덕유에서 최고봉 향적봉까지 가장 인기가 많은 곳으로, 곤돌라를 타고 중턱에서 산행을 즐기기도 좋아 비교적 쉽고 짧은 등산 코스로 많은 분들이 쉽게 산행을 도전하기도 합니다.

 

향적봉 대피소에는 사전 예약 시 1박 2일도 가능하여, 눈 내린 순백의 자연경관과 밤하늘에 수놓아진 아름다운 별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한라산

겨울 산행의 백미로 꼽히는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영실코스, 성판악코스, 어리목코스, 관음사코스, 돈내코코스 이렇게 5가지 등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코스별로 아름다운 설경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산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또 제주도 1100고지는 눈 내린 한라산을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설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겨울만 되면 한라산 정상 백록담까지 도달하는 탐방객 행렬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겨울 산행지로 늘 꼽히는 산이기도 합니다.

 

 

3. 태백산

겨울 산으로 유명하기도 한 태백산은 등산 시작점이 높은 고도에 있어 정상까지 거리가 많이 길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대부분 완만한 경사로 설경을 힘들지 않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겨울 산행지입니다.

 

또 유일사 코스를 통해 새벽에 출발하면 아침 햇살이 아름답게 비치는 설화 터널을 볼 수 있습니다.

만항재는 국내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라 하여, 간단하게 산을 즐기기에도 좋은 산행지입니다.

 

 

겨울 산은 다른 계절보다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로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겨울에 산을 많이 찾습니다.

 

또 겨울 산행은 눈이나 얼음으로 덮여있어 산행에 더 큰 도전을 제공하게 되고, 이로 인한 모험적인 정신이 충족시켜지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얼어붙은 폭포, 얼음으로 덮인 계곡 등의 풍경을 감상하고 싶으시거나 눈송이가 흩날리는 아름다운 경험을 느끼고 싶으시면 겨울 산행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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